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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가상화폐 거래·보관 표준 제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가상(암호)화폐 거래의 보안을 높이기 위한 정보통신단체표준(TTAS)을 정했다. 해당 표준을 만든 서울외대는 이 같은 사실을 26일 밝혔다. 새로 제정된 표준의 이름은 ‘분산원장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 모델 보안 요구사항’이다. 분산원장기술에 기반한 가상 화폐 거래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전자지갑 서비스 구축과 운영 시 필요한 최소한의 보안 요구사항을 규정했다. 보안 요구사항으로는 ▲이용자 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