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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검색결과

[총 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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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대우조선 기업결합 카자흐스탄 심사통과

현대重그룹, 대우조선 기업결합 카자흐스탄 심사통과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의 첫 관문인 카자흐스탄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카자흐스탄 경쟁당국이 이견 없이 승인을 통보해왔다고 29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경쟁당국은 관련 시장의 획정, 경쟁제한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을 결정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다. 경쟁법이 가장 발달

삼성중공업,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시스템 국산화

삼성중공업,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시스템 국산화

삼성중공업은 삼성SDI와 공동 개발한 ‘선박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국내 업계 최초로 국산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충방전 안정도 시험, 화재 전파 시험 등 총 31건의 까다로운 시험을 거쳐 노르웨이 선급인 DNV-GL 업체로부터 형식승인을 받았다. 형식승인은 선급에서 제시하는 안전 및 성능 기준을 만족하는지 검증하는 절차로, 인증을 받아야 선박 적용이 가능하다.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선박의 발전기 연료소모량과

삼성중공업, 2Q 영업손 563억···엔스코와 분쟁에 3000억 순손실

삼성중공업, 2Q 영업손 563억···엔스코와 분쟁에 3000억 순손실

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5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은 줄었지만 1분기 대비 늘었다. 엔스포와의 소송 패소에 따른 충당금 설정으로 300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26일 삼성중공업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563억원의 잠정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적자 1005억원) 대비 400억원 이상 손실 폭을 개선됐으나, 지난 1분기(적자 333억원) 보단 230억원 적자가 늘어난 수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영업손실은 일부

현대중 노조, 임단협 놓고 파업 가결

현대중 노조, 임단협 놓고 파업 가결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17일 2019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승리를 위한 파업을 가결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여 총 조합원 1만296명 중 7043명(68.41%)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가 넘는 6126명(86.98%)이 찬성표를 던졌다. 또 2002년 해고자 청산결정 취소 총회는 1만410명(하청지회 일반직 지회 포함) 중 7113명(68.32%)이 투표해 5254명(73.86%) 찬성으로 통과됐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투표결과는 법인분할의 문제와 임단협 승리를 위한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실패해도 분할···노조 뿔났다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실패해도 분할···노조 뿔났다

현대중공업이 오는 31일 물적분할을 승인하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노사 갈등이 격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 법인이 둘로 나눠지면 대우조선해양 인수 여부와 상관없이 분할 효력이 발생하게 돼 노동조합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0일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대우조선과의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 위해선 물적분할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가 파업 등으로 물적분할에 반대하고 나섰지만 산업은행과 지난 3월 맺은 본계약대로 대

현대중공업 노조, 4시간씩 파업···물적분할 반대 투쟁

현대중공업 노조, 4시간씩 파업···물적분할 반대 투쟁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16일 4시간 파업을 강행하며 물적분할 반대 투쟁에 돌입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에 들어갔다. 울산 본사에서 오후 2시 열린 ‘임·단투 출정식 및 법인분할 저지 결의대회’에는 조합원 2000여명이 참석해 ‘법인분할 반대’ 머리띠를 두르고 시위를 벌였다. 이어 오후 5시께 정문 앞에서 울산지역 노동자와 주민이 함께 모여 민주노총 울산본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 체결···남은 절차는?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본계약 체결···남은 절차는?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8일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노동조합은 여의도 산은 본점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무력 시위에 나섰으나 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은 이날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부회장과 가삼현 사장, 이동걸 산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조선 민영화를 위한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대우조선 인수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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