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 무급휴직자 400명 연내 복직
한국GM이 지난해 5월 군산공장 폐쇄로 발생한 무급휴직자 400여 명을 올해 안에 복직시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군산공장에서 근무하던 무급휴직자 전원을 부평2공장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3년간 무급휴직에 들어가기로 했던 휴직자들은 연내 일자리를 다시 찾게 됐다. 한국GM 관계자는 “지난주 열린 노조 간부 워크샵에서 경영진이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무급휴직자들은 노조와 사측이 당초 절반씩 부담해 월 2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