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한국피자헛 '차액가맹금' 소송 패소···프랜차이즈 '혼란·불안'
한국피자헛이 생존기로에 놓였다. 가맹점주들이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며 수백억원 대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처지다. 한국피자헛은 회생 신청으로 점주들과 원만한 합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가능성은 미지수다. 더욱이 점주들의 손을 들어준 한국피자헛 판결 이후 다른 대형 프랜차이즈 점주들 또한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에 돌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업계의 혼란이 예상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