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美 출장 시 2주 내 귀국"···조지아 사태에 밤잠 설치는 기업들 미국 이민당국이 한미 합작 배터리 공장 내 한국인 직원들을 대거 체포하면서 한국 산업계가 주재원 안전과 현지 사업에 대한 우려로 대응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미 출장 제한, 비자 정책 점검에 나섰으며, 업계는 전문직 비자 신설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