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 시승기]안전·연비 둘다 잡았다···쉐보레 ‘더 뉴 말리부’
주행 중 앞서가는 차량에 가까이 다가갔더니 빨간색 점등이 여러개 표시되며 ‘삐빅’ 경고음이 울렸다. 졸음운전을 하지 말고 스티어링휠(운전대)을 잡으라는 자동 경고 안내다. 차선이탈방지 보조장치를 켜고 달리던 차는 핸들을 살짝 놨더니 중앙 차선을 따라 스스로 주행 각도를 조절했다. 영종도에 진입한 후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작동시켰다. 차선이탈방지 보조기능에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더해져 잠시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