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한미 통화스와프 40억 달러 풀린다
한국과 미국의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달러 중 40억달러(6차분)가 금융기관 입찰을 거쳐 시중에 풀린다. 한은은 3월 말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입찰을 시작한 이후 매주 입찰을 통해 시중에 달러를 공급 중이다. 통화스와프란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말한다. 한국은행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외화 대출 입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