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올 50곳까지 확대
여수시가 홀몸노인들의 공동생활시설인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30곳에서 올해 50곳까지 늘린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지난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농어촌에 계시는 부모님에 대한 자식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고독사 등 홀몸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기존 경로당을 보강한 시설이다. 어르신들의 생활을 위해 이불, 취사도구, 가전제품 등이 갖춰져 있고 일정액의 운영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