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7중추돌’ 포르쉐 운전자, 대마 흡입 확인
부산 해운대 한복판에서 2차례의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대마를 흡입했다고 경찰에 시인했다. 경찰은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 1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르쉐 운전자 A 씨(45)는 사고를 내기 전 차 안에서 대마를 흡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수배자 신분과 음주상태도 아니었으며 무면허 운전자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