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LS, 3Q 영업익 2671억···전년比 63.6%↑
LS가 전선과 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로 3분기 매출 8조728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을 기록했다. 해저케이블, 초고압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과 북미·유럽 중심의 수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수주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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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LS, 3Q 영업익 2671억···전년比 63.6%↑
LS가 전선과 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로 3분기 매출 8조728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을 기록했다. 해저케이블, 초고압변압기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과 북미·유럽 중심의 수출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수주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
전기·전자
LS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 770억원···사상 최대 기록 달성
LS마린솔루션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0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374억원) 대비 106% 증가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145%인 1884억원으로 연내 20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영업이익은 GL2030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일시적인 수익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1% 줄었지만,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부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적은 대만 전력청
재계
"신사업 흥행에 자산 37% '쑥'"···미래 투자로 성장하는 LS그룹
LS그룹이 전선과 배터리 소재 등 핵심 계열사의 공격적 투자로 자산 37% 증가와 3년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미국·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등 신사업 분야를 선도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기·전자
해저케이블 호조에 날아오른 대한전선, 3분기 누적 매출 역대 최대
대한전선이 3분기 누적 매출 2조 6268억원과 영업이익 295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해저케이블, 초고압 전력망 등 국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주효했다. 수주 잔고는 3조 417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기·전자
LS전선, LS마린솔루션 대상 교환사채 발행···2000억원 규모
LS전선이 2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해 LS마린솔루션 주식 일부를 활용한 자금조달에 나선다. 이번 투자금은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신설과 HVDC 포설선 건조 등 해상풍력·전력 인프라 설비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AI 확산에 따른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략적 결정이다.
재계
[위기를 기회로 | 파이팅 Korea]전선은 무풍지대···LS, 글로벌 리스크에도 '순항'
LS그룹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전력 인프라와 해저케이블, 친환경 에너지, 데이터센터 시장을 선점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자은 회장의 선제적 투자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대만, 베트남, 아시아 주요국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미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너지·화학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건설 착수···"에너지 인프라 고도화"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에 해저케이블2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신공장은 HVDC 및 HVAC 초고압 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5배로 확대하며, 국내외 에너지 인프라 사업과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첨단 VCV 설비 등으로 공급망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기·전자
LS 구자은 시대 활짝···케이블·해상풍력 사업까지 '초호황'
구자은 회장이 이끄는 LS그룹이 최근 역대급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초호황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해상풍력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최근 해저케이블과 해상풍력 등 주요 사업에서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을 필두로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들이 동반 성장세를 보이며 그룹 전반의
전기·전자
대한전선, 수주 잔고 사상 첫 3조 돌파···"초고압 전력망 역량 입증"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및 초고압 전력망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8월 말 기준 수주 잔고 3조25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호반그룹 인수 전 대비 약 3.5배 성장한 수치이며,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보인다. 주요 해외 시장에서 턴키 프로젝트 수행 역량 및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지속적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기·전자
LS, AI·데이터센터 전력망 사업에 송전부터 배전까지 통합 솔루션 제공
최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국가 전력망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LS그룹이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분야의 기술력을 앞세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포설까지 한꺼번에 진행하는 '턴키(일괄공급)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LS일렉트릭은 HVDC(초고전압 직류송전) 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