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바이오 수출 효자 '시밀러'···美FDA 수수료 44.4% 인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5년 회계연도 허가심사수수료(User fee)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 바이오의약품 수출 효자 품목으로 꼽히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수수료가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FDA는 31일(현지시간) 신약(전문의약품),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부터 받는 2025년 회계연도 허가심사수수료를 확정했다. FDA는 매년 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