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북미 올해의 차’선정···글로벌 무대서 입지 굳혀(2보)
현대자동차 소형SUV 코나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무대에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나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