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환매 연기, 모두 금융위 규제 완화 이후 발생
사모펀드 환매 연기 사례는 모두 2015년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사모펀드 환매 연기 건수는 모두 361건이었다. 환매 연기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단 1건도 없었고, 모두 2018년 이후 발생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10건에서 2019년 187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8월 기준으로는 164건의 환매 연기가 발생해 이미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