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환경규제 대응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대우조선해양은 3년에 걸쳐 개발을 진행해 온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국산화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조선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와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전날 부산에서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 효성중공업과 김영환 전무 등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 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로 인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