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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美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4127.40 시작
코스피 지수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0.52% 상승한 4127.40에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개인 매수세로 오름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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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美 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4127.40 시작
코스피 지수는 미국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0.52% 상승한 4127.40에 개장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코스닥 지수 역시 개인 매수세로 오름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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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체질 개선 지속"
유진투자증권이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사업의 구조적 성장 국면 진입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23일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9월 이후 3개월 연속 카지노 순매출액이 500억원을 상회하며 계절성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진성 고객 증가에 따라 고객 1인당 투입 금액이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11월 말 기준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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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삼성전자, HBM4·소캠2로 AI 메모리 주도"
KB증권은 삼성전자의 HBM4와 엔비디아 소캠2 공급 확대에 힘입어 2026년 AI 메모리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2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HBM 시장 점유율은 35%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100조원에 근접해 129%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일반
미 해군 신형 호위함, 한화와 함께 만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 신형 프리깃함 건조를 위해 한화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필라델피아 조선소에 약 7조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이 조선소는 오랜만에 가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 해군의 대표적 함정인 '황금 함대' 구축의 일부로 진행된다.
에너지·화학
삼성SDI, KGM과 46파이 원통형 배터리팩 공동 개발
삼성SDI와 KG모빌리티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기술 교류와 연구개발 협력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KGM 전기차에 신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현대IFC 매각 '초읽기'···고용 승계 쟁점
현대제철이 자회사 현대IFC 매각 절차를 마무리 단계에 뒀다. 우리PE-베일리PE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분 80%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협의 중이다. 노조가 고용 안정성 등 조건을 검토 중으로, 최종 동의 여부가 매각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식음료
'저속노화' 논란 확산에···협업 식품기업, 셈법 '복잡'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협업을 확대해 온 식품업계가 정희원 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으로 전략 수정에 들어갔다. CJ제일제당, 매일유업 등은 정 대표의 이름과 이미지를 제품 포장과 홍보물에서 제거하고, 인물 중심 마케팅을 최소화하고 있다. 판매는 지속 중이다.
게임
넷마블, 제2의 서브컬처 '메트로배니아' 장르 도전장
넷마블이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를 통해 언리얼5엔진 기반 메트로배니아 액션게임 '프로젝트C'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배경,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에 나섰으며, 서브컬처 장르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보험
동양생명, '2026 리더스 비전 써밋' 개최
동양생명은 보험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리더스 비전 써밋을 개최해 2026년 영업 전략과 중장기 성장 비전을 영업 조직 리더들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설계사 영업조직의 역할과 성과 창출 방안, 현장 영업력 강화, 조직 역량 체계적 고도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
금융일반
금융권 부동산 PF 익스포저·연체율 지속 감소···연착륙 기조 유지
금융당국이 부동산PF 대출 연체율과 사업성 점검을 통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9월 기준 PF 익스포저는 177조900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연체율도 4.24%로 하락했다. 부실 사업장은 정리·재구조화가 진행되고, 한시적 금융규제 완화는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