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과로, ‘명절 증후군’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설 명절 119구급대 환자 이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휴 닷새 동안 119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615명으로 하루 평균 123명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 환자가 전체 환자의 66.5%(409명)를 차지했으며, 환자발생 유형별로는 전신쇠약 77명(8.7%), 오심·구토 75명(8.5%), 복통 75명(8.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시간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근육이 뭉치거나 뇌에 압박이 오면서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