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12월 초 김장비용 하락 안정세 지속"

김장철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올해 김장비용은 지난주에 이어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12월 1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0만8820원으로 지난주(11월 24일) 대비 0.8% 하락했으며, 지난해 12월 상순과 비교해도 1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해 11월 10일부터 매

aT, “12월 초 김장비용 안정세 지속”

올해 김장이 한창인 가운데 김장비용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이병호)에 따르면, 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재료 구입비용은 지난주 대비 0.7% 상승한 30만 5천원으로 조사되었다. aT는 지난 11월 4일부터 매주 김장비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2월 2일 기준으로 김장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하여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