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어려운 자동차 부품사 ‘1200억원’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어려움에 처한 자동차 부품사를 위해 약 1200억원을 지원한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 등급이 낮은 자동차 부품사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 실행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35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및 기업은행 ‘동반성장펀드’ ▲42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