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서울시의원 “내년부터 ‘3·17민주의거 기념일’ 市가 챙긴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3.17민주의거 기념일을 지정·운영하고 기념식이나 기념행사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3·17민주의거 기념 조례안’이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3·17민주의거는 자유당의 3·15부정선거에 항거해 1960년 3월 17일 서울지역에서 일어난 최초의 학생의거로 4·19혁명의 단초가 됐다는 평가가 있음에도 그동안 주목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