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하 ‘주식 금수저’ 51명···최고 부호는 서경배 회장 장녀
국내 상장사 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인 일가 중 주식 100억원 어치를 넘게 보유한 30세 이하 ‘주식 금수저’가 51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장녀 서민정(28)씨는 보유 주식 평가액이 2120억원에 달했다. 11일 재벌닷컴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들 51명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총 1조8743억원으로, 1인당 평균 368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