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마힌드라 ‘400억’ 긴급 수혈 확정···유동성 문제 우선 해결
쌍용자동차 이사회가 대주주인 마힌드라로 부터 신규자금 400억원 조달 방안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자금 중 올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400억원에 대한 지원이 최종 결정됨에 따라 유동성 확보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0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주주인 마힌드라&마힌드라의 400억 신규자금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임시이사회는 지난 3일 마힌드라 이사회가 쌍용자동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