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5일 ‘팡파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연기됐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개막식이 5일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본식에서는 10월 1일 장성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42회 장성군민의 상’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향토방위 분야 김상복(장성군 삼서면) 씨와 농업분야 전춘섭(장성군 남면)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서 모든 식순을 마친 뒤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올해 노란꽃잔치는 황화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