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신규 원전 2기 새로 짓는다···삼척·영덕 후보
정부가 2029년까지 신규원전 2기(3000MW)를 삼척과 영덕 중 한 곳에 건설하기로 했다. 대신 연료, 송전설비 문제로 건설을 허가받지 못한 영흥화력발전소 7,8호기와 동부하슬라 1,2호기 등 화력발전소 4기(3740MW)는 건설 계획에서 제외했다.건설 예정된 신고리 7,8호기의 준공 시점은 미뤄지고 경북 영덕 1,2호기로 대체될 전망이다. 정부는 2차 수명 연장 신청을 앞둔 고리 1호기 재가동 여부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이전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