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코리아, 5·7시리즈 7개 차종 출고정지···‘품질 부적합’
지난해 차량 화재로 홍역을 앓았던 BMW 코리아가 이번에는 주력 판매 차종 5시리즈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일부 모델의 품질 부적합으로 차량 출고가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25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수입된 520i와 530d, 630d xDrive GT, 730d xDrive, 730Ld xDrive, 740d xDrive, 740Ld xDrive 등 7개 모델의 출고를 자체 중단했다. BMW 코리아 측은 해당 차종의 출고 전 점검 과정에서 일부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 사항을 확인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