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美특허관리업체가 제기한 소송서 승소
국내 중견기업인 서울반도체가 ‘특허 괴물’로 불리는 미국 특허관리 업체가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4년만에 승소했다.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미국 다큐먼트 시큐리티 시스템즈(DSS)와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며 4년에 걸친 소송을 끝냈다고 7일 밝혔다. DSS는 서울반도체가 발광다이오드(LED) PKG(패키지) 관련 특허 4건을 침해해 사용료를 지급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2017년과 2019년 각각 미국 텍사스법원과 캘리포니아법원에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