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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銀, ELS 사태·PF대출 충당금에···성장세 꺾인다
SC제일은행이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 등 대외 리스크 충격 감소를 위한 충당금 적립으로 영향으로 순이익 성장세가 꺾였다. 특히 SC제일은행의 ELS 손실 배상 민감도가 판매 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ELS 손실 규모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반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지난해 이자 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적립액을 확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