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sk하이닉스' 찜한 외국인들···벌써 345억원 벌었다
올해 들어서 SK하이닉스를 대거 순매수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대 345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양호한 4분기 실적 전망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대감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장주에 투심이 몰리면서 SK하이닉스 주가가 20% 이상 상승한 영향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16일까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는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662만7940주를 거래, 순매수 금액만 1조3478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