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매각 반기 든 2대 주주 ‘테톤’···경영참여 선언
한샘의 2대 주주인 미국 헤지펀드 테톤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의 지분율을 늘리며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앞서 테톤은 법원에 매각 중단 가처분 신청 내면서 그간 한샘 매각에 반기를 들어왔다. 업계에서는 테톤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한샘 매각에 제동이 걸릴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샘의 2대 주주인 미국 헤지펀드 테톤캐피탈파트너스엘피(Teton Capital Partners, L.P. 이하 테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