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IMM컨소, 11년 보유 현대LNG해운 인도네시아에 넘긴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보유한 현대LNG해운이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 계열사 프런티어리소스에 3조8000억원에 매각됐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최대 액화가스 운송선사로, 원매자와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가 예고된다. 업계에서는 국가 자산의 해외 유출과 에너지 안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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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컨소, 11년 보유 현대LNG해운 인도네시아에 넘긴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보유한 현대LNG해운이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그룹 계열사 프런티어리소스에 3조8000억원에 매각됐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최대 액화가스 운송선사로, 원매자와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가 예고된다. 업계에서는 국가 자산의 해외 유출과 에너지 안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샘 매각 반기 든 2대 주주 ‘테톤’···경영참여 선언
한샘의 2대 주주인 미국 헤지펀드 테톤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의 지분율을 늘리며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앞서 테톤은 법원에 매각 중단 가처분 신청 내면서 그간 한샘 매각에 반기를 들어왔다. 업계에서는 테톤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한샘 매각에 제동이 걸릴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샘의 2대 주주인 미국 헤지펀드 테톤캐피탈파트너스엘피(Teton Capital Partners, L.P. 이하 테톤)는
LX하우시스, 한샘 인수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타진
LX하우시스가 한샘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LX하우시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IMM프라이빗에쿼티가 한샘 인수를 위해 설립 예정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3000억원을 출자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참여를 타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83% 규모다. 이번 투자는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설립 및 업무집행사원으로 운용 예정인 특수목적법인(SPC)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출자하는 건이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