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S, 美 해저케이블 공장 구축 속도전···LS전선에 1500억 투입
LS는 자회사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지원을 위해 약 15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LS전선 지분을 확대하고, 재무구조를 더욱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현지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생산기지를 2027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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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美 해저케이블 공장 구축 속도전···LS전선에 1500억 투입
LS는 자회사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지원을 위해 약 15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LS전선 지분을 확대하고, 재무구조를 더욱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현지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생산기지를 2027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전기·전자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착공···세계 최대 용량 케이블 상용화
LS전선이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인 동해안–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 세계 최초 상용화된 500kV 90도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단독 공급하며 착공에 들어갔다. 이 케이블은 기존 제품보다 송전 용량이 최대 50% 늘어나며, 한국전력의 기술 검증도 통과했다. LS전선은 국내외 HVDC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LS전선, 美 빅테크 AI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공급
LS전선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미국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Busduct)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배치해 대용량 전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보다 손실과 발열, 화재 위험이 낮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납기, 기술, 품질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
전기·전자
LS전선, LS마린솔루션 대상 교환사채 발행···2000억원 규모
LS전선이 2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해 LS마린솔루션 주식 일부를 활용한 자금조달에 나선다. 이번 투자금은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신설과 HVDC 포설선 건조 등 해상풍력·전력 인프라 설비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AI 확산에 따른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략적 결정이다.
에너지·화학
LS 전력망 계열사들 '승승장구'···하반기도 고성장 예고
LS그룹 전력망 계열사들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1~3월)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와 해저케이블 수주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끈 가운데,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와 LS마린솔루션 등 LS그룹 전력망 자회사들은 올해 1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호실적은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는데, 양사 모두 유럽과
전기·전자
LS전선, 미국에 해저케이블 공장 짓는다···"첨단 생산기지 구축"
LS전선이 미국 버지니아주에 1조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미국 현지 투자 사례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공장은 연간 3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HVDC 해저케이블 생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LS전선,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2000억 규모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태양광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 LS전선은 지중 송전 구간에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턴키 방식으로 공급하며, 현재 1500억원 규모의 추가 계약 협상 중이다.
전기·전자
LS전선·대한전선 특허 소송, 5년8개월 만에 마침표···"양측 상고 포기"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5년8개월에 걸친 배전 설비 특허침해 소송이 마무리됐다. 법원이 LS전선의 승소 판결을 확정한 가운데 대한전선은 15억 원을 배상하게 됐다. 양측이 상고를 포기함으로써 판결이 최종 확정됐으며, 대한전선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업계 발전에 매진할 방침이다.
전기·전자
LS에코에너지, 용산→LS전선 동해 사업장으로 본사 이전
LS에코에너지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새 둥지를 튼다. LS에코에너지는 3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서울 LS용산타워였던 본사를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동해 사업장으로 이전하는 정관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해저 케이블 사업 거점 확보와 LS전선과의 협업 시너지 강화를 통한 성장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국영기업 페트로베트남과 함께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했다.
전기·전자
"HVDC 품질 강화"···LS전선, KERI와 시험장 장기 사용 협약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손잡고 초고압직류송전(HVDC) 품질 시험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경남 창원에서 525kV HVDC 케이블 시스템의 품질 및 성능 시험이 진행된다. HVDC는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는 기술로, LS전선은 국내 최초 개발과 주요 프로젝트 참여로 3조원의 수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