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건설사 줄도산 우려에 PF 리스크↑···저축은행 NPL 투자사 '만지작'
태영건설에 이어 신동아건설까지 휘청이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실상 2차 PF 파동이 현실화되면서 부실채권(NPL) 비중이 높은 저축은행의 리스크가 더욱 부각되는 모양새다. 저축은행업계는 NPL 투자사를 세워 부실채권을 정리한다는 복안이지만 자금조달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에 따른 금융권 영향 등을 점검하고 있다. 건설사 시공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