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무주공산' 한국 RSV백신 시장, 글로벌 빅파마 속속 진출
다국적 제약사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이 잇따라 국내에 도입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RSV 백신 연구에 나서고 있지만 개발 완료까지는 다년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RSV 백신 '아렉스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미국 화이자 '아브리스보'는 허가 심사 중이며 모더나 '엠레스비아'도 식약처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