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수첩
[기자수첩]개보위 'SKT 해킹' 처분, 4개월 만에 결정···신속보다 신중 필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과징금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과거 유사 사건보다 심사 기간이 훨씬 짧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실질 피해가 거의 없고, 대규모 보상과 보안 투자 등에 힘쓰고 있어 감경 사유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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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개보위 'SKT 해킹' 처분, 4개월 만에 결정···신속보다 신중 필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과징금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과거 유사 사건보다 심사 기간이 훨씬 짧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실질 피해가 거의 없고, 대규모 보상과 보안 투자 등에 힘쓰고 있어 감경 사유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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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SKT 유심 해킹' 청문회 불참한 최태원 회장···유영상 대표 출석
(오른쪽)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유심 해킹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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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위약금 면제시 최대 500만 이탈···약 7조 손실 예상"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유심 해킹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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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류정환 SK텔레콤 부사장 "VPN 장비 해킹 관련 우려 공유 여부···확인해보겠다"
류정환 SK텔레콤 부사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유심 해킹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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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국회 과방위, 'SK텔레콤 유심 해킹' 청문회 개최
(왼쪽부터)류정환 SK텔레콤 부사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상준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유심 해킹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통신
SKT 사태에 거듭 사과한 최태원 회장 "사고 원인 규명 주력"(종합)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최태원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으나,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해킹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보안 시스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심 물량 부족은 '유심포맷' 기술로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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