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 품은 ‘TV 유치원’, KBS 30년 자부심을 잇는다(종합)
'TV 유치원'이 인터넷 상 어린이들의 우상인 캐리를 품고 새 출발을 알렸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회의실에서는 KBS2 'TV 유치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먼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송영석 팀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TV 유치원도 변화해왔다"며 "'어릴때 기억이 평생간다'는 말이 있다. 공영방송의 사명감을 갖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마음으로, 가치있는 내용을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