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이 '내 사랑 내 곁에'로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에서는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TOP16의 첫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한동근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 특유의 폭발하는 가창력과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다른 출연진 들을 압도한 그는 멘토들로 부터 극찬을 이끌어내며 당당히 TOP12에 진출했다.
앞서 그는 이글스의 '데스페라도' 존 레전드의 '오디너리 피플' 등의 명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으며 리틀 임재범’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한동근 내 사랑 내 곁에를 들은 멘토 용감한 형제는 "어쩜 그렇게 좋은 목소리를 가졌는지 들을 때마다 감탄한다. 저에게 온다면 당연히 계약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저는 못 드린다"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담당 멘토인 김태원은 "한동근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걱정했던 한 가지는 자만이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한동근은 승리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우는 "지금까지 저는 동근씨에게 힘을 조금만 빼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는데 21살 된 친구가 자기 얘기처럼 노래를 해서 깜짝 놀랐다. '나가수'에서 부른 저보다 낫다"고 극찬했다.
김소현도 "한 마디로 표현해서 괴물이다. 어떻게 사람의 목소리가 파워풀하고 대단할 수 있나"라고 말하며 한동근의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날 경연으로 각 팀 당 1명씩 총 4명의 탈락자가 선정됐다. 여일밴드, 장원석, 신미애, 조선영이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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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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