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성 고백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윤성은 습관성 유산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윤성 고백은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전파를 탔다.
이윤성은 이날 "습관성 유산으로 힘들었다. 그래서 딸을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털어놨다.
남편 홍지호는 "아기가 자꾸 유산이 되니 첫 딸 임신 때 정말 조심했다. 6개월 정도 아내가 집 밖에도 안 나가고 누워만 있었다"며 "너무 힘들었다. 움직이지 않으니 살도 많이 쪄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걸 버텨 준 아내 에게 정말 고맙다. 나도 힘들지만 누워있는 사람이 가장 힘들지 않겠느냐"라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성 홍지호는 두 딸과 함께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장면도 그려졌다.
두 딸이 잠시 쉬는 사이 이윤성 홍지호는 부산 해변을 거닐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여행 때마다 좋은 소식이 있었다더라"라는 제작진 질문에 홍지호는 "신기한 게 일본 갈 때마다 아이가 생겼다. 일본 여행 갔다 오면 큰 딸 세라가 생기고 작은 딸 세빈이가 생겼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제작진이 "오늘도 좋은 소식 기대해도 되냐"라며 너스레를 떨자 이윤성 홍지호 부부는 부끄러운 듯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윤성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성 고백 습관성 유산 정말 힘들었겠다" "이윤성 고백 일본 갈때마다 아이가?" "이윤성 고백 지금은 예쁜 두 딸이 있어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윤성은 "홍지호와 내겐 두 딸이 인생의 전부다"라며 가족애를 드러내 좌중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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