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눈물, 학교 2013과의 아쉬운 작별에 '글썽'

효영 눈물 ⓒ '학교 2013-학교에 가자' 방송화면 캡처

학교 2013의 종영을 아쉬워하며 효영이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KBS2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서 승리고 2학년 2반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이 끝날 무렵 수업이 끝났다는 종이 울렸고, 이민홍 감독과 학교 2013에 출연한 배우들, OST를 부른 가수 김보경이 무대에 올랐다.

김보경은 학교 2013 OST 수록곡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했다. 배우들도 함께 노래를 따라 불렀다.

특히 극중 털털한 성격의 강주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효영은 드라마의 종영과 동료 배우들과 헤어짐에 아쉬운 듯 눈물을 보였다. 극중 보이쉬한 매력을 뽐낸 효영이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또래 소녀 같은 여린 모습이었다.

효영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영 눈물 어쩐지 더 짠해" "효영 눈물 정이 많이 들었나봐" "효영 눈물 나도 방송보면서 찔끔 했는데 배우들은 오죽했을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학교에 가자'에서는 효영과 길은혜, 오가은이 씨스타의 '나혼자'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