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이 3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개봉 10일만의 일이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좌석점유율 1위, 역대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이 1일 오후 5시 20분, 전국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집계 기준)
7번방의 선물 300만 돌파 기록은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블록버스터 급 흥행력을 과시하며 더욱 거세진 '7번방 신드롬'을 실감케 한다.
특히 휴먼 코미디 장르로는 사상 처음으로 개봉 4일만에 100만, 개봉 6일만에 200만, 개봉 10일만에 300만 고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의 놀라운 기록은 마치 여름 성수기를 방불케 하는 흥행 속도로 영화계 안팎을 놀라게 하고 있다.
7번방의 선물 3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번방의 선물 300만 대박이네" "7번방의 선물 300만 벌써? 광해보다 빠르다니" "7번방의 선물 300만 천만 예약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이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기 위해 벌이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은 류승룡을 6살 지능의 딸바보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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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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