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리얼 초콜릿’ 스페셜 패키지 출시

오리온이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마켓오 리얼 초콜릿’의 스페셜 패키지를 8일 출시했다.

마켓오 리얼 초콜릿은 식물성 유지(팜유)를 사용한 일반 초콜릿과 달리 카카오 열매에서 얻어지는 카카오버터만을 100% 넣어 카카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즌 아이템인 스페셜 패키지는 ‘진짜 사랑을 전할 땐 마켓오 리얼초콜릿’을 테마로 레오파드와 화사한 꽃무늬를 넣어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오리온은 지난 2010년 ‘마켓오 리얼 초콜릿’을 공식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초콜릿 시장에 진입했다. 마켓오 리얼 초콜릿은 현재 초코클래식, 초코바이트, 클래식 넛츠, 클래식 베리, 초코크리스피(카페라떼, 아몬드) 등 총 5종의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전국의 대형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편의점 기준 4500원부터 2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