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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미얀마서 150만달러 '광복합가공지선' 수주

대한광통신, 미얀마서 150만달러 '광복합가공지선' 수주

등록 2013.02.14 08:0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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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미얀마서 150만달러 '광복합가공지선' 수주 기사의 사진

대한전선 자회사인 광통신케이블 전문기업 대한광통신은 미얀마에서 150만달러 규모의 광복합가공지선(OPGW) 공급 건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얀마 전력청(MEPE)'이 발주하고 인도전력청이 투자해 수력발전소와 변전소간에 230킬로볼트(kV)급 가공송전선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대한광통신은 이 프로젝트에 OPGW와 관련 자재를 납품하고, 공사를 관리 감독한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스마트그리드 및 LTE 등의 확대로 전 세계적으로 OPGW의 수요가 늘고 있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지속적인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시아에서의 매출 성장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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