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여자친구 공개'가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언젠가는 국민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최준용, 김광규, 정만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최준용을 향해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동안이다"라며 "연하와 연애를 해서 그런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어 윤종신은 "여자친구가 1985년생? 데뷔했을 때 여자친구는 6살"이라며 "재수 안했으면 85학번 아니냐"고 말해 최준용을 당황케 했다.
이에 최준용은 "1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만나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부모님이 7살차이, 작은 아버지와 큰 아버지 사촌 동생 내외가 모두 띠동갑과 결혼했다"고 집안 내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용 여자친구 공개에 네티즌들은 "최준용 여자친구 공개, 헉. 진정한 능력자", "최준용 여자친구 공개, 대단하네요~ 부럽습니다", "최준용 여자친구 공개, 진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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