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8일을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05% 하락했다.
다만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며 낙폭은 0.06%로 전주보다 작았다. 하락을 주도한 지역은 서울과 인천, 울산과 부산 등이며 세종과 대구, 경북 등 지역은 올랐다.
중대형 아파트의 약세는 지속됐다. 102㎡ 초과~135㎡ 이하와 135㎡ 초과 아파트는 각각 -0.09%, -0.08%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0.10% 올랐다. 수도권이 0.13%, 지방이 0.07% 각각 상승했다. 특히 세종과 인천, 서울 등의 상승폭이 컸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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