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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축하공연 "뜨거웠던 3분···영화속 감동 그 이상"

레미제라블 축하공연 "뜨거웠던 3분···영화속 감동 그 이상"

등록 2013.02.25 17:32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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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축하공연레미제라블 축하공연


레미제라블 축하공연이 전 세계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미제라블' 출연 배우들은 25일 오전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속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웅장한 공연을 펼쳐 수 많은 관객들로 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주인공 휴 잭맨을 필두로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헬레나 본햄 카터, 사채 바론코헨 등'레미제라블'의 주역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영화 속에서 선보였던 노래 실력과 연기력으로 열광적인 무대를 펼쳐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레미제라블'은 분장상, 음향상에 이어 앤 해서웨이 여우조연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휴 잭맨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경쟁작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돌아갔다.

레미제라블 축하공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미제라블 축하공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노래 진짜 잘해", "레미제라블 축하공연 직접 못 봐서 아쉬워", "레미제라블 축하공연 진짜 장난 아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하고,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한 영화다. 휴 잭맨이 주인공 장발장을, 앤 해서웨이가 판틴을 분해 열연을 펼쳤다. 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을 끈질기게 쫓는 형사 자베르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판틴의 딸 코제트를 연기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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