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상품 구입 자금 지원을 약속하고, 은행대출이 어려운 상인에게는 미소금융 상품을 소개했다.
지난 2009년 12월 설립된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전국의 총 9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그동안 2500여 명의 저소득 저신용 자영업자들에게 약 370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00억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이 행장은 "골목상권과 시장 상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고객에게 힘이 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전국상인연합회, 비씨카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카드 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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