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저소득층 어린이에 학용품 지원

신한생명은 27일 새학기를 맞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어린이 학용품세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총 250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할 학용품세트를 직접 제작하고 포장했다.

권 사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이번에 준비한 학용품세트는 고객담당 지점으로 배송해 설계사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한생명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사업과 어린이공부방 시설보수 후원, 사랑의 도시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