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자일리톨 껌 판매 수익금으로 국민 치아 건강 캠페인을 벌인다.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서울 송정동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정상철 롯데제과 마케팅본부장과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기금 지원 협약식’을 열었다.
롯데제과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치과 전문 의료단이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타고 매월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해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31일부터 운영되는 ‘닥터 자일리톨 버스’는 롯데제과가 후원한다.
롯데제과는 인터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onf)을 통해 진료가 필요한 지역을 신청 받고, 이 중 추천수가 많거나, 진료 대상인원이 기준 이상 구성될 수 있는지, 진료를 꼭 필요로 하는 지역인지 등의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지역을 선정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해 말부터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 설날까지 총 74만갑의 빼빼로를 사회단체에 전달하고, 지난 2월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역아동센터 건립 후원을 약속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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