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에 '책받침 여왕'으로 통했던 소피마르소가 한국 영화에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소피마르소는 8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소에도 김치를 즐겨 먹는다"며 한국 문화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소피마르소는 한국영화에 출연할 계획이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진짜 출연 하고 싶은데 연락이 안온다"며 "전화해 주세요. 한국을 방문해 꼭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소피마르소는 이날 방송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피마르소의 미모 유지비법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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