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의 흑역사를 다시 한번 셀프 디스했다.
신동엽은 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속 코너 '이엉돈PD의 먹거리 X파일' 콩트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들 음식을 빼앗아 먹는 이엉돈PD를 연기했다.
이날 신동엽은 죄수들이 먹으려는 콩밥을 먹으려 하자 "여기 있는 콩밥. 저도 한때 먹어봤는데요"라며 과거 수감 흑역사를 셀프 디스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먹기 싫다. 못먹어"라고 소리치며 식판을 던져버렸다.
앞서 신동엽은 199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일 방송에서도 대마초 흑역사를 셀프 디스하기도 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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