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는 9일 자메이카 세인트 메리주에서 ‘자메이카 지적도 제작 및 토지등록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임기모 주 자메이카 대한민국대사, 로버트 피커즈길 자메이카 수자원국토환경변화부 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210만달러(약 22억원) 규모로 2014년 9월 말 완료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 자메이카 세인트메리와 세인트안, 포틀랜드 등 3개 주에서 국유지(1000필)의 지적측량과 토지등록 등을 진행한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9월 KOICA와 본 사업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공사는 자메이카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등 10여 개 국에서 국외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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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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