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홍 전 장관은 과천청사 3동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제 산업통상자원부 직원으로서 ‘통상’을 잘해 줘야 한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그리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위해서 바라고 싶은 점은 어학 능력이 외교부 직원들보다 뛰어나길 바란다. 그렇다면 분명히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하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 전 장관은 “한 가지 더 당부하고 싶은 것은 ‘중소기업’이다. 여러분들은 중기인들이 어려울때 산업통상자원부를 연상해야 한다. 그러면 국가가 발전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전할 것이다"라며 중소기업의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이임식은 기존 장관 이임식과는 차별을 둬 지경부 공무원 합창단들의 합창은 물론 지경부 전 직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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