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동명이인’ 해프닝에 대해서 해명하고 나섰다.
나비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그리고 오늘까지도 많은 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저는 앨범 준비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보이스 코리아에 나오신 나비님 무대도 기대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 2’에는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나비(본명 나아람)는 그룹 홀라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다.
나비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비 얼마나 당황스러웠으면 직접 해명했을까”, “나비 해명 들으니 이해가 간다”, “동명이인인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아람은 지난 2008년 빅죠, 박 사장과 함께 그룹 홀라당으로 데뷔한 뒤 솔로로 나섰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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